New Memories in Holiday
2022.12.02 - 2022.12.31
아트사이드갤러리
10:00 - 18:00 (월요일 휴관)
무료
아트사이드 갤러리 1층에선 임수진 개인전이 진행되었고, 지하에서는 New Memories in Holiday가 같이 전시되고 있었다.
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 전시해 놓아서 각 작가들의 색깔이 드러난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.
류주영 작가의 작품은 초록 배경의 어린아이가 있는 작품이 많았다. 개인적으로 초록생은 싱그럽고 활기찬 느낌은 준다고 생각했는데, 이 작품을 통해선 정 반대의 쓸쓸한 느낌을 받았다.
화이 수안 작가의 작품으로 책장과 같은 형태 안에 있는 작은 조각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. 처음에는 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했는데, 자세히 보니 이 작품의 조각이 움직이며 내는 나무 소리였다.
이이정은 작가의 작품에서는 밝고 강렬한 색들이 전달되어 경쾌한 느낌을 받았다. 특히, 무지갯빛으로 그어진 직선을 통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더욱 잘 전달되었다.
아트퍼니처작가인 류종대 작가의 작품은 익숙한 듯 특이한 모습의 작품을 보여준다.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가구인 의자, 책상 등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색감이 너무 화려하거나 어느 한 부분이 변형되어 독특한 모습을 띄고 있다.
서촌을 돌아다니다가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감상하면서 2022년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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